[이슈폴폴] 신년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민심 향방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민심과 여론 추이를 샅샅이 훑어보는 이슈 폴폴 시간 마련했습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자리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응답이 42%,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는 49%가 나왔습니다. 총선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에서, 견제론이 앞선 배경은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4월 총선에서 정부,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 조사를 보면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정권심판론이 과반을 넘겼는데,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과반이 넘지 않는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그렇다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준비 중인 신당에 대한 관심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당에 '표를 주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유권자가 70%를 넘습니다. 아직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한동훈호가 출범한지 이제 겨우 열흘, 그 기대와 한계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지지율'을 높일 거란 전망이 떨어뜨릴 것이라는 반응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하지만 응답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지율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아직 관련된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며 당분간 병상에서 당무를 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이 대표 피습 사건이 여론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신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누구를 선호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조사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엇갈린 결과가 나왔네요?
많은 분들이 검색한 기사, 올해 1월 4일부터 오늘까지 구글 트렌드 순위를 반영했습니다. 이슈폴폴이 고른 7가지 이슈 가운데 오늘의 키워드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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